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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PRA 프로그램 비교 분석: BC, Ontario, SIPPA, Alberta 등 주요 주 중심으로

효닥 2025. 1. 23. 17: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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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PRA 프로그램 비교 분석: BC, Ontario, SIPPA, Alberta 등 주요 주 중심으로

캐나다에서 진료를 시작하려는 국제 의료인들에게 가장 많이 언급되는 PRA 프로그램들(BC, Ontario, SIPPA, Alberta)을 중심으로 주요 요건과 특징을 비교해 보았습니다.


1. NAC(OSCE) 요구 여부

  • 필수: Ontario, Alberta, SIPPA, 대부분의 주.
  • 우대 조건: New Brunswick (필수는 아니지만 우대).
  • 불필수: BC, Alberta.

2. 영주권 필수 여부

  • 필수 아님: BC, SIPPA.
    • 영주권이 없어도 지원 가능.
    • 단, 영주권이 있으면 병원 인터뷰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.
  • 필수: Ontario, Manitoba 등.

3. TO(Training Opportunity) 배정 인원

  • 가장 많은 인원 배정: BC (연간 약 90명).
  • 다른 주: 대체로 연간 30~40명 정도.

4. 인프라 발달 수준

  • 발달된 주: Ontario, BC.
  • 다른 주: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하고 시골 지역에서 근무할 확률이 높음.

5. USMLE 인정 여부

  • BC: USMLE를 MCCQE1으로 대체 불가.
  • Alberta: USMLE Step 1, 2, 3을 모두 통과하면 MCCQE1 대체 인정.
  • 다른 주: 주에 따라 다름.

6. 지원 기간

  • BC: 연중 서류 접수 가능.
  • Ontario(PRO): 서류 마감 기한이 정해져 있음. 예: 2024년 8월.
  • 공통 사항: 대부분 서류 준비는 CV를 업로드한 후, 기준을 충족하면서 하나씩 진행.

7. 스폰서 요구 여부

  • Alberta: 병원 스폰서를 지원자가 직접 찾아야 함.
    • 지원 사이트에서 직접 지원 후 인터뷰 및 매칭.
    • TDM 시험 전/후 상관없이 진행 가능.
  • 다른 주: 프로그램에서 매칭 진행.

8. MCCQE1 불필요한 주

  • Manitoba: MCCQE1 없이 NAC(OSCE)만 통과하면 지원 가능.
    • 단, 영주권/시민권 필수.

9. Clinical Currency 유지 중요성

모든 PRA 프로그램에서 CFA(Clinical Field Assessment) 시작 전까지의 clinical hours가 매우 중요합니다.

  • CFA 시작 전까지 임상 진료를 계속 이어가야 함.
  • 이는 서류 심사, 인터뷰, TDM 시험 이후에도 중요하게 평가됩니다.

결론: 프로그램 선택 가이드

  1. BC주:
    • NAC 시험 없이 지원 가능.
    • 영주권 없어도 지원 가능.
    • TO가 많아 경쟁률이 비교적 낮음.
  2. Alberta:
    • 영주권이 있다면 NAC 없이 지원 가능.
    • 단, 병원 스폰서를 직접 찾아야 하는 부담이 있음.
  3. Manitoba:
    • MCCQE1 없이 NAC만 준비하면 지원 가능.
    • 하지만 NAC는 캐나다에서만 응시 가능하고, 영주권/시민권 필수.
  4. Ontario(PRO):
    • 영주권/시민권 필수.
    • NAC 시험 준비가 필요하지만, 인프라가 잘 발달된 지역에서 근무 가능.

추가 고려 사항

  • NAC 시험 준비: 캐나다 레지던시 매칭도 염두에 둔다면 NAC를 준비하는 것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음.
  • Clinical Currency: PRA 프로그램의 핵심 요건 중 하나이므로, 현재 임상 진료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.

캐나다 PRA 프로그램 준비 중인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!
추가 질문이나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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